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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dts](2 disc)(Spirited Away)
   주 연 .
   감 독 미야자키 하야오 |
   제작사 기타 장 르 에니메이션
   관람등급 전체이용가 상영시간 125분
   지역코드 3 출시일 2002-12-04
   DTS지원 지원 제작일 2002
   자막 한국어,일본어,영어 타이틀코드 019080571
   화면비율 Widescreen Anamorphic 1.85:1
   오디오 한국어,일본어: dts 6.1 ES&Dolby Digital 2.0
   상 태 대여 가능
   대여가 0원 (적립 YesMoney : 0원)
   인기도
 
  
  
  
고객 평가 리뷰 (4개)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애니 (2008-10-23 | starlux | 711회)
  하울에 움직이는성이 가장 재밌었는데..
센과 치히로가 더 재미있네요.
내용도 알차고..어른이 봐도 느끼는게 많은 작품입니다
  무한한 상상력의 목욕탕(?) ^^; (2002-12-12 | webmaster | 2544회)
  오랜만에 집에서 누워 마음먹고 DVD를 보자는 생각에
본 영화..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저는 요즘 생각하고 스릴이 넘치는 영화보다는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가 좋아졌습니다. 국내 영화 대부분이
그런식이라서 국내 영화가 좋았습니다. ^^;

좋은건지 나쁜건지를 논하기 직전에 그냥 ... 사는게 뭔가..(?)
란 생각에 아무 생각하지 않고 볼수있는 영화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화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장르를 바꿔보자란 생각에
그나마 쉽게 볼수 있겠거니란 생각에 만화나 보자란 생각으로
애니메이션에 무식한 저도 알고 있는 영화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잼있다고는 하는데 뭐가 잼있을까.. 그냥 만화니까 캐릭터중심의
우스게 스러운 내용이겠거니..라고 생각하고 아무 부담없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재미란것이 다른곳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정부터 들어가면 귀신들이 쉬는 목욕탕(?) 이란 장소와
인간들 사이에 귀신이 있는것이 아닌 귀신사이의 사람이라..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잊으면 다시는 벗어날수 없다는것..~~

자기 자아, 곧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잃는다는것..
세상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죄송합니다. 얼마 살지 않은 제가 자꾸 세상 얘기를 하네요!)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센과 치이로는 같은 사람입니다.
인간세상에서는 치이로고 센은 그 목욕탕(?)내에서 귀신이 붙여준 이름이지요

행방불명이란것이.. 그런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서 역경을 딪고 일어서는
과정을 나타내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센과 치이로라는 이름아래 자신의 자아인 치이로를 잊지않고 찾아가는 과정
행방불명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 이런것이 바로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이 아닐까 감히 짐작합니다.

이 영화에는 여러 귀신이 나옵니다..
오물귀신,강귀신,내물귀신(?)...등등이 나오는데..

저마다 시사하는 바가 큰 것들이었습니다. 오염이 될때로 된 강 귀신이
목욕을 하고 그 더러운 것들을 다 벗어 던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을 보면 이사회의 오염성을 크게 시사하게 되는것같고...

사람들을 금으로 유혹하여... 잡아먹는 귀신.. 그러나 진짜 모습은 아주
내성적이며 조용한 귀신.. 물질만능주의인 시대를 난도질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격으면서..
센 아니 치이로의 순수함이 모든것들을 맑게 하는 내용 역시 감동이었습니다.

설정은 귀신들의 목욕탕이지만.. 실은 이 세상의 더러운것들을
목욕탕에 넣어 깨끗이 씻어주고 싶은 작가의 맘이 아닐까 감히 짐작해
봅니다.

일본 만화의 독특한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들도 아주 볼만했습니다.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런 순순함을 간직하고 살고 싶습니다. 허걱~~ 너무 심취한 나머지...ㅋㅋ

그럼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모여 않아 단순한 만화가 아닌
세상의 이치를 담은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꼭~~ 보세요!!~
ㅋㅋ

 
keintab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영화와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다시 놀러왔습니다.

저두 같은 생각입니다,편안하게 볼수있는 영화를 찾는데,리뷰를 본후 센과 치히로의 영화가 맞을것 같네요~.

저두 보고리뷰한편 찰칼,~올릴께요~
 
 
Guest 센과 치이로 또 보고싶당~~~~~~~~~~~~~~~~~~~~~~~~~~~
 
 
Guest 난 하쿠랑 살구 싶엉~~~~~~~~~~~~~~~~~~~~~~~
 
 
Guest 또 보고싶다 토하는것 빼구
 
 
Guest 센은 훌륭해요!!!!!!!!
 
  치히로에서 센으로, 다시 센에서 치히로로 (2003-01-09 | nksong | 1155회)
  ◆ 타이틀에 대한 소개

. 오디오: 일본어 DTS-ES 6.1,DD 2.0
한국어 DD 5.1

. 화면 : 1.85:1 (Anamorphic Widescreen)

. Special features
-그림콘티 (124분) : 그림콘티를 본편에 링크해서 멀티앵글에서 본편판독
가능
-극장 예고편 모음 (30분)
-니혼 TV (日本 テレビ) 방영 개봉직전 스페셜 TV 프로그램 <센과 치히
로의 행방불명> 제작 다큐멘터리’ 삽입 (약48분)

; 출시사에서 많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애니메이션 DVD 최초로 DTS-ES Discrete 6.1 채택했다는 것과
다양한 서플 등이 그것을 말해준다.

Special features중에 제작 다큐멘터리를 보면 인간 미야자키 하야오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이 다큐를 보고 본 편을 보면 보는 맛이

좀 색다를 것이다. 꼭 본 편 보기 전에 이 다큐를 먼저 보라고 권하고 싶

다.

◆ 치히로에서 센으로, 다시 센에서 치히로로

줄거리는 너무 잘 알려져 있어 특별히 언급은 하지 않겠다.

센과 치히로는 한 명의 인물이다. 투정 잘하는 치히로가 낯선 세계로 들어가

면서 이름을 잃어버리고 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센과 치히

로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치히로는 헐렁한 셔츠에 가늘고

약한 팔, 넓은 미간과 낮은 코에 울상짓는 모습까지, 아무리 봐도 열 살의

평범한 소녀다. 이상한 마을에서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놀라는 것이 치히

로의 본 모습이다. 그렇지만 붉은 작업복을 걸치고, 온천장을 뛰어다니는 소

녀는 약한 치히로가 아닌 센이다. 신들의 온천장에서 센은 강한 의지와 함께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소녀가 된다. 센은 또한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고, 금은보화도 거절할 수 있다. 이런 센이 자신의 힘으로 다시 세상에 돌

아왔을 때, 센은 치히로가 된다. 그러나 이미 치히로는 더 이상 예전의 치히

로가 아니다. 한 소녀가 가진 두 개의 이름... 우리는 [센과 치히로...]안

에서 각기 다른 두 소녀와 끊임없이 성장하며 변화하는 한 소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은 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바꾸지 않을 것이

라고 말한다고들 한다. 영국이 셰익스피어에 대해 그러하듯 미야자키 하야

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할 만 하다.(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꼼꼼하고, 세심하고, 자존심 강한 일본이 자랑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그 정수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담겨있다.
  어렵다 (2007-06-12 | sajinok | 970회)
  이건 좀 어려운 영화입니다. 아기가 보았을때 이해도 0%, 저도 몇번 쉬었다가 보니 내용을 모르겠어요. 꽤 유명한 영화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역시 사람은 제각기 틀린 모양입니다. 전 재미없었어요.
줄거리
[원령공주] 그 후 4년... 세계가 놀랄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탄생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등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난 2001년 7월, 4년의 공백을 깨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내놓았다. 밤이 되면 신들의 세계로 변하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을 무대로 새로운 미야자키식 판타지가 전개되는 이 영화는 특별히 귀엽지도 않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열 살 짜리 보통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다. 개봉되기 전에는 미야자키의 작품성과 흥행성 중 작품성에 치중하지 않았느냐는 평도 많이 들었던 이 영화는 예상을 깨고 일본 개봉당시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며 2350만 명(2002년 4월 23일 현재)이라는 경이로운 수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열도를 뒤흔들었다.
[센과 치히로...]의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배경은 남녀노소를 막문하고 모든 사람들을 영화에 몰입시켰고 괴상하고 코믹한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 버렸다. [센과 치히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철학과 완벽한 스토리,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최고의 작품이다.

재패니메이션,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

재패니메이션의 부진한 국내 흥행 기록을 보면 [센과 치히로...]의 흥행 예상에도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하지만 [센과 치히로...]는 확실히 특별하다. [센과 치히로...]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는 것은 유럽의 흥행 성공으로도 알 수 있다. [센과 치히로...]는 이미 프랑스 등에서 개봉하여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02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영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센과 치히로...]엔 나이와 국적을 초월할만한 웃음, 꿈과 희망, 추억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론이나 영화의 심오한 의미를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센의 모습에 즐거워하고, 못말리는 캐릭터의 애교에 크게 웃고, 자신의 이름을 찾으려는 의지와 친구를 향한 값진 우정에 감동하면 된다. 국내에 재패니메이션 사상 최대 규모로 배급될 예정인 [센과 치히로...]는 포장하지도 내세우지도 않지만 관객들이 스스로 보고 즐거워 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이다.

세계를 경악시킨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올해 2002년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을 차지한 것은 놀랍게도 일본 애니메이션이었다. 2001년 칸 영화제에서 [슈렉]이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센과 치히로...]가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을 때도 수상을 예견한 사람들은 없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이 작품성은 높았지만 일본풍이 강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정서적인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어려울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모든 예상을 뒤엎고, [센과 치히로...]는 당당히 금곰상을 거머쥐었다.
[센과 치히로...]의 수상에 얽힌 의문은 이 영화가 프랑스 개봉 등으로 차츰 모습을 드러내면서 풀리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세계관이 깔려 있지만 다분히 대중적인 [센과 치히로...]는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빠르며 다른 어떤 영화보다 웃기고도 감동적이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그것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색채와 매력적인 음악은 덤이다.
일본에서의 엄청난 흥행과 함께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은 [센과 치히로...]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계속되는 [센과 치히로...]의 놀라운 행보는 오는 6월 한국에서도 계속 될 것이 분명하다.

2,400만!! 그 경이로운 수치가 증명한 힘!!

2,400만의 흥행신화!! 이 수치를 비교해보면, 일단 관객 수에서는 우리 나라 최고의 흥행작이며 다시 나오기 힘든 흥행성적이라는 [친구]의 세 배가 된다. 또한 인구로 따져도 우리 나라의 반이며 일본 인구의 25%다. 무엇보다도 [센과 치히로...]의 진정한 힘은 상영기간에 있다. [센과 치히로...]가 일본 박스오피스 10위안에 머무른 것은 2001년 7월 20일부터 2002년 3월 31일까지 무려 여덟 달 동안. 정말 경이로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신화적인 흥행 수익은 한화로 약 3천억 원을 넘어선다. 개봉 1년이 다된 지금도 일부 극장에서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상영 중.


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바꾸지 않을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미래소년 코난], [이웃집 토토로] 수많은 작품들로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입지는 어떠할까? 일본인들은 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국이 셰익스피어에 대해 그러하듯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할 만 하다. 꼼꼼하고, 세심하고, 자존심 강한 일본이 자랑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그 정수가 [센과 치히로...]에 담겨있다.


예전에 열 살을 경험했거나 이제 곧 열 살이 될 관객들에게...

[센과 치히로...]는 평범한 10살 소녀가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담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열 살이라는 나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열 살, 그것은 자의식이 자라나며, 타인의 존재를 알고, 주변에 펼쳐진 사회와 세계를 발견해 가는 나이이다. 하지만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엔 아직 어리고 무력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열 살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시선은 항상 소녀의 기분을 이해하고 접근했다. 그는 열 살을 맞이하거나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했던 것이다. 정든 곳을 떠나 짜증내던 치히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낯선 세계에 떨어지지만 그 세계 안에서 따뜻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을 알게 된다. [센과 치히로...]는 자신의 테두리에 틀어박힌 아이들을 위한 영화인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또한 열 살을 경험한 성인들에게도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는 정든 세계를 떠나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된 센의 안타까움을 통해, 성인들로 하여금 세월이 흐르면서 잃어버린 순수와 꿈을 돌아보도록 한다. 그는 순수의 세계, 동화의 세계를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치히로에서 센으로.... 다시 센에서 치히로로...???

센과 치히로는 한 명의 인물이다. 투정 잘하는 치히로가 낯선 세계로 들어가면서 이름을 잃어버리고 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센과 치히로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치히로는 헐렁한 셔츠에 가늘고 약한 팔, 넓은 미간과 낮은 코에 울상짓는 모습까지, 아무리 봐도 열 살의 평범한 소녀다. 이상한 마을에서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놀라는 것이 치히로의 본 모습이다. 그렇지만 붉은 작업복을 걸치고, 온천장을 뛰어다니는 소녀는 약한 치히로가 아닌 센이다. 신들의 온천장에서 센은 강한 의지와 함께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소녀가 된다. 센은 또한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고, 금은보화도 거절할 수 있다. 이런 센이 자신의 힘으로 다시 세상에 돌아왔을 때, 센은 치히로가 된다. 그러나 이미 치히로는 더 이상 예전의 치히로가 아니다. 한 소녀가 가진 두 개의 이름... 우리는 [센과 치히로...]안에서 각기 다른 두 소녀와 끊임없이 성장하며 변화하는 한 소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작년엔 <슈렉>이 다녀갔다죠?
올 여름은 우리가 웃겨드리겠습니다.

2001년 여름은 유난히도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강했다. 하지만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것은 [진주만]이나 [미이라 2] 같은 액션 블록버스터가 아니었다. 2001년 여름을 제압한 것은 엽기적인 초록괴물 슈렉이 펼치는 모험과 사랑을 그린 [슈렉]이었다.
2002년 여름, 슈렉과 피오나 콤비보다 더한 것들이 온다. 그것도 저마다의 특기를 가진 스물이 넘는 캐릭터들이.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등장인물들이다. 주인공인 치히로는 지극히 정상적인 소녀이지만 온천장에서 만나는 많은 신과 귀신들, 웨이터 개구리를 비롯해 숯 검댕이, 뚱보 쥐와 까마귀는 관객들에게 숨돌릴 기회를 주지 않는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에 다다르는 등장인물들의 판타지 쇼는 관객들의 머릿속에 [센과 치히로...]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다.

줄거리:
이사가는 날... 터널을 지나니 이상한 세계로 들어와 버렸다.

짜증 잘 내고, 칭얼거리기 좋아하는 평범한 열 살 짜리 소녀 치히로네 식구는 이사가던 중 길을 잘못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그곳엔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인기척 하나 없고 너무나도 조용한 마을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부모님은 호기심에 들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님은 그 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허겁지겁 먹어대기 시작하는데, 그곳이 왠지 싫었던 치히로는 혼자 되돌아가겠다고 음식점을 나선다. 하지만 두려움에 다시 되돌아간 치히로는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보고 경악한다. 겁에 질려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치는데...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센'이다!

부모님과 같이 나가야한다는 생각에 결국 나갈 기회를 잃은 치히로는 마을에 머물게 되는데,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을에서 온천장의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 온천장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는 치히로의 인간 이름을 빼앗고, 센이라는 새 이름을 준다. 방법은 없다. 마을 밖은 바다로 변해버려서 건널 수가 없고, 엄마, 아빠를 구할 방법도 모른다. 지금은 단지 온천장에서 일을 하며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뿐....

신들의 풍류잔치가 벌어지는 기이한 세계,
못말리는 엽기코믹 캐릭터들이 펼치는 놀라운 환타지

온천장은 신들의 휴식처. 밤이 되면 800여 신들이 하나둘씩 온천장에 찾아들고 만화책에서 나올듯한 갖가지 모양의 일꾼들이 시중을 든다. 센이 된 치히로는 특히 보일러실을 총괄하는 가마할아범과 린, 그리고 유바바의 오른팔인 하쿠의 보살핌을 받으며 그 곳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두가 따돌리는 얼굴없는 요괴는 치히로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녀를 여러모로 도와준다.

한편 평화로운 온천장에 치히로가 들어오고 나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10리 밖에서도 악취를 풍기는 오물신이 찾아오는가 하면, 조용히 지내던 얼굴없는 요괴가 금을 만들어내며 종업원들을 현혹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어느날 용으로 변했던 하쿠가 상처를 입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치히로는 가마할아범의 도움으로 생과 사의 갈림길을 운행하는 죽음의 기차에 오른다. 오직 편도만 운행되는 기차였지만 지금껏 자신을 돌봐준 하쿠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부모님을 마법에서 풀리게 하기 위해서는 그 길 밖에 없었다. 처음 이곳에 올 때와는 달리 용감해진 치히로는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게 된다. 과연 그곳은 또 어떤 세계일까?


부가 기능:
- 2 디스크 아마레이 케이스 세트!!
- 일본판과 달리 붉은 색감을 줄인 뉴 텔레시네 버전!
- 우리말 더빙 지원(돌비디지털 5.1)확정!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토리보드 (본편 함께보기)
- 지브리 스튜디오 탐방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인터뷰
- 지브리콜렉션 예고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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