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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티속의 개미 2 (Knall Harte Jungs)
   주 연 토비아스 솅케 (Tobias Schenke), 악셸 슈타인 (Axel Stein)
   감 독 그란츠 헨만 (Granz Henman)
   출시일 2003-04-02
   장르 코미디
   인기도
   상 태 대여 가능
 
 
 
 
  뭐 저런게 다 있지, (2003-04-09 | jigangun | 2158회)
 
팬티속의 개미2

감독 : 그란츠 헨만
주연 : 토비아스 솅케, 악셸 슈타인
장르 : 코미디
시간 : 95분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독어
관람등급 : 15세 이용가
화면비 : 16:9 Widescreen
음향 :
출시일자 : 2003.4.02


사춘기 때의 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춘기의 소년 소녀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가 궁금할 것이며, 사춘기를 보낸 사람들은 안절부절 못하던 그 시절이 워낙 강력해서 어떤 식으로건 엿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독일 청소년들의 사춘기의 성을 우습게 풀어나가고 있다. 성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담은 영화가 아니라 성적 에피소드들을 과장하고, 코믹하게 포장하여 그냥 웃자 하는 영화다. 가끔 가벼운 영화면서도 시대를 풍자하고, 생각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연출의 변을 대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척 하는 것없이 솔직하게 다른 기대하지 말고 재미만 느껴달라고 부탁하는 듯하다.

사실 성적인 에피소드는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웃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것을 민망해하고 불쾌하게 생각하며 저질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오로지 성욕에만 관심이 있는 팬티 속에 살아있는 개미의 말걸기에서 재미와 자극을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나친 과장으로 봐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위행위를 하려고 하지만 매번 그러치는 주인공의 친구가 여장을 하는 에피소드에서도 배꼽을 뺐다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삼류코미디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영화로 본다면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서 재미있게 웃을 수 있다.

한편 뭐 저런게 다 있지, 라고 생각한 것이 있는데 바로 주머니 장난감이라고 하는 여성의 인조 성기다. 그리고 자위기구를 보면서 민망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별 것을 다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보면 세상에 저런 기구가 다 있구나 하고 당황스러워 할 것이다. 혹 누군가와 함께 이 영화를 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 보는 것이 편안할 것이다.

DVD로서는 오락영화의 기준으로 보면 만족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상쾌하다. 표지디자인도 시원하고, 메뉴디자인도 원색들로서 밝고 코믹영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화질도 깨끗하다. 주인공의 얼굴의 여드름이 세세하게 보여서 귀여운 캐릭터인데도 조금 지저분해 보일 정도로 선명하다. 음향은 별로 말할 것이 없다. 보너스는 풍부한 편이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웃긴 했는데 생각거리가 없어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풍부한 보너스를 보면서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취향을 탈 것 같다. 유쾌한 코미디를 좋아하면서 비위가 강한 사람은 큰 만족을 할 것이고, 수준 높은 코미디나 야한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 것이다. 벗기는 영화도 아니고 보여주는 영화도 아니며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영화도 아니다. '독창적이고 코믹한 설정의 섹시코미디'라는 말이 더 적절하다. 흔히 아메리칸 파이와 비교하는데 설정은 다르지만 위험수위는 비슷하고, 이 영화가 더 우습고 재미있고 참신하다.


보너스 메뉴

-Making commentary
-Deleted scenes
-Casting
-Biography
-The art of directing
-Sexy teamwork
-Camera test
-Photo gallery
-Origin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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